Project Description

한반도인프라포럼
참여기관 소개

한국환경공단

개요

올해 3월 5일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010년 폐기물종합관리기관인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기술종합전문기관인 환경관리공단이 통합된 기관으로 「한국환경공단법」(법률 제17853호)에 따라 설립되었다.

통합된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방지ㆍ환경개선ㆍ자원순환촉진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요 업무

한국환경공단은 “대기·수질 등 환경측정망과 관제센터 설치·운영”, “하·폐수처리시설과 폐기물에너지화시설 등 환경시설 설치·운영”, “폐기물의 발생억제·순환이용과 친환경처리사업”, “환경 유해 화학물질의 검사·분석”, “유해성 시험·평가 관리”,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환경 관련 국제협약 대응”, ”환경오염방지·환경개선과 자원순환 관련 정책연구 개발·지원” 등 우리나라 전반적인 환경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주요기능 ]

특히,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나누어서 하던 수량, 수질, 재해 관리 등 물 관련 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된 이후,
물의 안정적인 확보, 물 환경의 보전ㆍ관리, 가뭄ㆍ홍수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예방 등으로 지속 가능한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침수 예방사업, 스마트하수도 시범사업 등 유역 단위 통합 하수 관리 체계를 환경부와 협업하여 수행 중에 있다.

[ 통합 하수관리체계 ]

조직 및 인력

한국환경공단 본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531명 직원이 본사 및 지방에 근무 중이다. 본사는 5본부 1단 1원 1연구소의 조직으로 운영 중이며, 지방조직은 1단 8환경본부로 구성하여 전국 지역 단위별 현장 밀착형으로 환경업무를 수행 중이다.

남북 경제협력 사업

한국환경공단은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개성공단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성공업지구 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및 폐기물을 적정 처리함으로써, 방류수역인 임진강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폐수처리장 및 폐기물처리장 운영, 관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향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남북경제협력 확대 시 개성공업지구뿐만 아니라 북측 경제구역 및 도시지역에 남북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기 위해 환경 분야 협력 사업을 단기 및 중·장기로 구분하여 사업추진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 단기과제는 하수도사업을 포함한 도시 단위 생활환경 개선 패키지 프로그램 구상 및 계획, 설계를 준비하기 위한 전담부서 마련 등이 있으며,
  • 중·장기 과제는 다양한 기금으로 도시 생활환경 개선 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한 시행이 가능토록 지원방안 마련 및 남·북한 민간자본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민자 사업 모델 구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 개성공단전경 ]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1732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