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안윤석 대기자의
간추린 북한뉴스
<북한 주요 뉴스 목록>
음영부분의 뉴스는 하단에 상세내용을 수록함
번호 | 날짜 | 제목 |
---|---|---|
1 | 01.01 | 北, “5개년계획수행 첫해 각지 건설사업 성과” |
2 | 01.01 | 함경남도 검덕지구, 수 천세대 살림집 건설 입주 |
3 | 01.02 | 북한 금속공업부문, 새해맞아 첫 제품 생산 |
4 | 01.02 | 北 채취공업성, 2021년 경제계획 완수 |
5 | 01.05 | 北 상원시멘트, 새해부터 시멘트 실은 열차 잇따라 출발 |
6 | 01.06 | 北 “새해맞아 전력·석탄·시멘트 등 경제분야 총진군 첫걸음” 선전 |
7 | 01.06 | 北, 성- 중앙기관, 파철 집중수송 |
8 | 01.08 | 양강도 수력발전소건설장, 새해부터 물길굴공사 진입 |
9 | 01.10 | 北, 생산·건설 앞세워야 할 사업…“기술역량 배양 육성” |
10 | 01.11 | 변모하는 평양…10년 동안 수많은 현대적 건축물 들어서 |
11 | 01.11 | 北 국가과학원, 전원회의 결정 관철 박차…“기상 레이더 등 첨단제품 연구개발” |
12 | 01.13 | 北 경제부문, 전원회의 결정 관철 위해 박차 |
13 | 01.16 | 北 현무암으로 광물섬유보온재 대량생산…녹색건재개발 |
14 | 01.16 | 北 화물열차 오늘 오전 中 단둥 도착…긴급물자 수송할 듯(종합) |
15 | 01.21 | 김책공대 미래산업기술연구소, 녹색기술연구개발 진전 |
16 | 01.22 | 北 시멘트 제조업체, 각 도 시멘트 수송 시작 |
17 | 01.23 | 北 채취공업성, “올해 광물 증산계획 수립 중” |
18 | 01.23 | 北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 유리섬유강화수지압력용기 개발 |
19 | 01.24 | 북한 국토환경부분, 전국 ‘국토건설총계획작성’ 추진 |
20 | 01.25 | 北 각 시도, 살림집 등 지방건설사업 준비 |
21 | 01.25 | 北 “인민생활 향상 위해 실제적인 전진 이룩해야”…분야 별 분발 촉구 |
22 | 01.26 | 평북 삭주건재공장, 지방 원료 이용해 보온재 생산 |
23 | 01.27 | 북한판 새마을운동…지방건설 위해 시멘트 잇따라 도착 |
24 | 01.28 | 北 각 도, 농촌살림집 건설준비 박차 |
25 | 02.01 | 평양건설장비공장, 콘크리트혼합기 등 각종 건설장비 생산 |
26 | 02.02 | 北 주요기업들 1월 목표 달성 |
27 | 02.03 | 北 국가설계총국 창립 10돌…기념보고회 열다 |
28 | 02.05 | 함북 어랑천3호발전소 ‘압력철관로설치공사’ 본격 추진 |
29 | 02.06 | 北 국가경제지도기관, 분야 별 정비보강계획 지도강화 |
30 | 02.12 | 평북 월도간석지건설장·순천석회석광산 대발파 작업 |
31 | 02.12 | 북한 각지 제약공장, 개건현대화공사 진행…총 건축량 80%선 |
32 | 02.15 | 평남 평성건재공장·농업연구원 꿀벌연구소 준공 |
33 | 02.21 | 함경남도 단천시 “경소마그네샤로 합판류·타일 생산” |
34 | 02.22 | 북한 금속공업부문 “에너지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 건설 박차” |
35 | 02.22 | 북한 전력공업부문, 발전설비 보수 본격 진행 |
36 | 02.22 | 북한 철도운수부문, 겨울철 맞아 철길보수작업 진행 |
37 | 02.23 | 〔포토뉴스〕 북한 녹색건축기술교류사, 기술보급사업 추진 |
38 | 02.23 | 평양시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기초굴착공사 본격 추진 |
39 | 02.25 | 북한, 산림복구-국토관리사업 결산총회…“도로관리·치산치수 미흡” |
40 | 02.25 | 북한, “농촌건설 필요한 시멘트 생산 연일 혁신” |
41 | 02.25 | 북한 강원도, 4개 군민발전소 건설 공사…자재부족난 늦장 |
42 | 02.25 | 북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4월 28일 개최 |
43 | 02.28 | 북한 재자원화사업 활발…폐수지병으로 염화비닐원료-보온재 생산 |
44 | 03.01 | 北 전력설비보수-현대화 작업 진행…전력난 해소책 |
45 | 03.03 |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기초공사, 기초콘크리트치기 진입 |
46 | 03.03 | 북한 석탄공업부문 “2월 생산계획 완수” |
47 | 03.04 | 북한, “주요 부분-단위들 2월 생산 계획 완수” 주장 |
48 | 03.06 | 북한 국가과학원, 화력발전소 연재로 시멘트 개발 |
49 | 03.07 | 북한, 농촌건설용 시멘트 생산 박차…“북한판 새마을운동 진행” |
50 | 03.08 | 북한 시도, 농촌 살림집 건설 준비 본격화 |
51 | 03.10 | 북한 조선자연보호연맹 전국국토환경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선경-2022’주최 |
52 | 03.13 | 北 내각-경제지도기관, 경제 현장서 생산 독려 |
53 | 03.15 | 양강도임업관리국 “평양 화성지구 살림집 건설장용 통나무 생산” |
54 | 03.16 | 北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 준비 활발 |
55 | 03.16 | 평안남도 순천석회석광산 18만산대(㎥)발파 |
56 | 03.16 | 평양시 화성지구 살림집건설·함남 연포온실농장건설 한창 |
57 | 03.17 |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건설장…골조공사 시작 |
58 | 03.18 | 함남 단천발전소 건설공사 확대 |
59 | 03.18 | 북한 각지 농촌살림집 건설 준비…북한판 새마을 운동 |
60 | 03.19 | 北 기계공업부문, 수력발전소 등 주요설비대상 박차 |
61 | 03.21 | 황해남도 간석지건설기업소 ‘각회도간석지’ 건설공사 추진 |
62 | 03.22 | 함남 연포온실농장건설…성토작업-기초공사 한창 |
63 | 03.22 | 北 시멘트생산공장, “주요건설 현장 보내줄 시멘트 생산” |
64 | 03.22 | 황해북도, 건설장비-기공구전시회 |
65 | 03.22 | 北 전력공업성 부상…“지난해 전력생산·공급 진일보 이룩” |
66 | 03.23 | 북한 석탄공업부문, 수백의 예비채탄장 확보 |
67 | 03.23 | 북한, 50년만의 봄가뭄…보리 밀 생육 차질 |
68 | 03.23 | 北 품질감독위 “건자재 품질 보장 강화” |
69 | 03.25 | 자강도, 농촌건설 위한 시공일꾼 강습 진행 |
70 | 03.28 | 북한 지역 봄가뭄 계속…황해남도 물 확보전 |
71 | 03.28 | 북한, “개발창조형 인재육성-산학협력 강조” |
72 | 03.30 | 순천석회석광산, 10만산대(㎥)발파…농촌건설용 시멘트 생산 |
73 | 03.30 | ‘북한판 새마을운동’ 본격 전개…시멘트공급·기술인력지원 |
74 | 04.02 | 북한 금속-화학 등 주요 공장·기업소, 1.4분기 계획 완수 |
75 | 04.04 | 함경남북도, 건설장비·기공구·마감건재전시회 개최 |
76 | 04.05 | 北 철도성 철도연구원, 기관차 연구개발 진척 |
77 | 04.06 |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건설장 골조공사 진입 |
78 | 04.06 | 北, 2021년 인민경제계획 수행한 298개 모범단위 표창 |
79 | 04.11 | 북한 석탄공업 부문 “올해 기계화비중 높여 생산성 늘인다” |
80 | 04.13 |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월도간석지 1구역 1차물막이공사 결속” |
81 | 04.13 | 평양 송신·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수도건설 5개년계획 첫해 과업 완수”(종합) |
82 | 04.17 | 北 창성이깔나무, 살림집 건설 등 건설용 목재 이용 |
83 | 04.19 | 북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 총적방향…“경제전반 활성화·인민생활 향상” |
84 | 04.24 | 北 김책공대, “주요기업, 과학기술적 문제 해결” |
85 | 04.28 | 北 4.15기술혁신돌격대 전국기술혁신경기 결산 모임 개최 |
86 | 04.28 | 황해남도, 건설장비·공구전시회 개최…농촌건설용 |
87 | 04.29 | 북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 시작…과학기술성과 1,250여건 출품 |
88 | 05.01 | 北 전국기술혁신성과전시회 종료…기술자료 280여건 출품 |
89 | 05.03 | 북한 봄가뭄 시작…평안북도 관개용수 확보 비상 |
90 | 05.03 | 〔포토뉴스〕 미래과학자거리 유경장미원 |
91 | 05.04 | 북한 봄가뭄 비상…중앙기관들 동원 |
92 | 05.04 | 황해북도 황주긴등물길공사장, 터널공사 끝내 |
93 | 05.05 | 북한지역, 봄가뭄 계속…성·중앙기관 농촌 지원 |
94 | 05.06 | 평양시 화성지구 살립집 건설장, 지상골조공사 진입 |
95 | 05.06 | 함경남도 금야강2호발전소, 전력증산 |
96 | 05.07 | 北, 국토관리총동원사업 전개…도로개선·강하천정리 |
97 | 05.07 | 함경남도 연포온실농장용 흄관 생산 마무리 |
98 | 05.09 | 北, 가뭄 피해막기 총동원…황해도-함경도 지역 집중 |
99 | 05.10 | 북한, 기상 관측 사상 두번째 봄가뭄…황해도-함경도 지역 심해 |
100 | 05.10 | 황해북도, 수백정보 관개면적확장공사 종료 |
101 | 05.11 | 북한 자강도 만포경제개발구…현대농업·관광휴양·대외무역지구 조성 |
102 | 05.12 | 북한 곡창지 황해도, 봄가뭄 계속…“모든 수단 총동원” |
103 | 05.12 | 평천부재공장,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조립식부재 생산” |
104 | 05.13 | 北 봄가뭄 계속…황해도 지역에 이어 평안남도 비상 |
105 | 05.16 | 함남 검덕지구 살림집건설, 소층-다층살림집 기초굴착공사 끝내 |
106 | 05.17 | 北 “코로나19에도 화성지구 살림집·연포온실농장 건설 자재 확보전” |
107 | 05.17 | 평안북도 ‘구장청년2호발전소’ 건설 마감단계 |
108 | 05.18 | 양강도내 수력발전소, 전력 생산 박차 |
109 | 05.19 | 함경북도 김책시 “풍력 이용해 전력 생산” |
110 | 05.20 | 전국국토환경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2 개막…온라인 통해 공유 |
111 | 05.22 | 北 “코로나19 상황에도 평양·검덕지구 살림집 건설 진척” 선전 |
112 | 05.25 | 北 ‘2022년 과학기술경쟁선포’…5월∼12월까지 진행 |
113 | 05.26 | 북한 건재공업부문, “코로나 속에 생산실적 달성” |
114 | 05.28 | 북한 자강도, 강계-만포도로개건공사 진행 |
115 | 05.31 | 〔단독〕 북한, 공항고속철도·공항고속도로 건설 추진 |
116 | 05.31 | 북한, 농촌살림집 건설 본격 시작 |
117 | 05.31 | 북한, 중소발전소 잇따라 건설 |
<1월 1일>
北, “5개년계획수행 첫해 각지 건설사업 성과”
북한의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2021년 각지의 건설사업에 성과가 이룩됐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일 “1월과 2월에 인민(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와 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이 개건현대화되고 은정차음료공장이 새로 건설됐다”고 소개했다.
평안북도에서 대상건설과 개건공사들이 추진돼 평안북도소년단야영소, 평안북도품질분석소가 건설된데 이어 11월과 12월에는 군민룡천돼지공장, 구성닭공장, 평안북도기초식품공장, 8월풀가공공장, 젖소목장 등이 준공됐다.
함경남도에 함흥김치공장, 북청돼지공장, 광포오리공장의 고니사(사육장)가 새로 건설됐으며, 양강도와 자강도에서는 후창광산4호발전소, 혜산김치공장, 백두산샘물공장, 희천타일공장이 완공됐다고 전했다.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건설과 보통강강안다락식(테라스식)주택구건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이 진행되고 함경남도의 큰물피해지역에는 짧은 기간에 인민(주민)들의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매체는 “삼지연시의 10개 동, 리에 현대적인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이 건설됐으며, 자강도와 개성시, 평안남도 평원군, 황해남도의 용매도간석지 등 각지에서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며 북한 주요지역의 주요 건설사업을 소개했다.
<1월 8일>
양강도 수력발전소건설장, 새해부터 물길굴공사 진입
북한 양강도 수력발전소건설장에서 새해 정초부터 물길굴공사에 진입해 연일 굴진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은 기본물길굴공사 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설비 가동율을 높이면서 연속천공, 연속발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발전소건설장에서는 언제(댐)쌓기를 위한 가물막이공사 준비도 적극적으로 내밀고 있다고 덧붙였다.
<1월 11일>
변모하는 평양…10년 동안 수많은 현대적 건축물 들어서
평양이 최근 몇 년 동안 거리형성이 새로와지고 살림집과 공공건물, 문화후생시설 등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수많이 건설돼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11일 “지난 2012년 만수대지구에 창전거리가 건설된 뒤 지난 10년 동안 평양에 건설된 거리들은 수도의 발전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2013년에 은하과학자거리의 준공으로 평양시 교외의 면모가 일신됐으며, 미래과학자거리에는 53층 살림집과 탑식, 묶음식의 고층, 초고층살림집과 수많은 봉사망이 즐비하게 늘어섰다고 선전했다.
2017년에 여명거리의 완공으로 에너지절약형거리와 녹색형거리가 생겨났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6.25전쟁기념관)과 문수물놀이장, 능라인민유원지, 자연박물관,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안과종합병원 등이 건설됐다.
건축물들은 독특한 건축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곱등어(돌고래)로 형상된 능라곱등어관, 전자자리길과 원자모양을 한 과학기술전당, 대동강의 풍치와 어울리게 물결모양의 지붕을 씌운 류경원과 돛배모양과도 같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등이 있다.
지난해 3월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함께 송신, 송화지구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1만 세대 살림집과 보통강변에 건설되는 보통강강안다락식(테라스식)주택구는 평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결정체라고 전했다.
<1월 21일>
김책공대 미래산업기술연구소, 녹색기술연구개발 진전
평양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산업기술연구소에서 최근 새로운 녹색기술을 연구개발하는데서 많은 전진을 이뤘다고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 연구소 최성일 소장은 “자신들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국부오수정화재이용체계를 초고층아파트나 살림집구획에 설치하면 생활오수를 직접 정화해 물을 재이용하면서 생물영양액비료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체계를 설치하면 생태환경과 물자원을 보호하고 원림경관을 조성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했다
산업설계연구실에서는 지난 수년간 전문연구단위와의 연계해 국부오수정화재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꾸준히 벌려오는 과정에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 현장도입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연구소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녹색에너지를 개발하는 등 핵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첨단기술들에 대한 연구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칠감연구소에서는 건재의 다양화, 다종화,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새 제품개발사업을 진행해 원가가 적고 기술지표가 우수한 마감건재를 개발했다.
보관안전성을 해결할 수 있는 첨가제개발을 비롯하여 칠감의 전반적인 기술지표들을 하루빨리 세계 선진수준에 올려세우겠다는 것이 이들이 올해 내세운 목표였다.
분체공학연구실에서는 지난해 여러가지 진주광택색감견본품을 만들어내고 중간생산공정확립에 필요한 설비도 제작한 이들은 올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월 24일>
북한 국토환경부분, 전국 ‘국토건설총계획작성’ 추진
북한 국토환경보호성과 각 도, 시, 군의 해당 부문에서 중장기적인 녹색성장계획이 반영된 전국국토건설총계획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해당 기관들은 산림조성과 종자확보 등 올해 산림복구를 추진하는 현실적인 안을 만들고 있다.
중앙양묘장현대화공사와 산림연구원 건설을 다그치며, 치산치수 10년 전망계획을 작성하고 사방야계공사와 강하천정리를 장마철 전에 끝낼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고속도로와 관광도로의 보수와 다리건설, 도로기술개건, 도로표식물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지하자원개발단위의 지표별 생태환경오염실태를 조사해 대책을 세우는 문제가 토의되고 있다.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 문제들도 다루고 있다고 했다.
산림조성과 관리에 대한 연구토론회와 경험교환회 등을 널리 조직해 우수한 경험과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2월 5일>
함북 어랑천3호발전소 ‘압력철관로설치공사’ 본격 추진
함경북도 어랑천3호발전소 건설장에서 압력철관로설치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압력철관로설치공사에 참가한 부령수력발전건설사업소와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 김책제철련연합기업소 등의 일꾼과 근로자들은 혼합물타입과 압력철관로조립을 다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어랑천3호발전소 건설공사를 당초 2020년 10월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준공하기로 했지만, 건설자재 부족 등으로 계속 지연되고 있다.
<2월 21일>
함경남도 단천시 “경소마그네샤로 합판류·타일 생산”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자기 지역의 특성을 이용한 마감건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21일 “단천지구는 여러가지 유용광물이 많이 매장돼 있는 지역으로 지역의 자원을 이용해 각종 마감건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녹색건재원료로 널리 알려진 경소마그네샤로 각종 합판류와 타일 등을 생산하기 위해 2년 전에 단천건재공장을 건설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소마그네샤를 이용한 건재품의 개발을 위해 마감건재기술준비소를 신설해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월 25일>
북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4월 28일 개최
북한 김일성 주석 110회 생일을 맞아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진행된다고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전의 목적은 과학기술성과를 적극 교류, 공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다그치자는데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축전은 금속공업분과, 화학공업분과, 전력공업분과 등 30여개의 분과로 나눠 가상전시회방식으로 진행된다.
출품한 과학기술성과들에 대한 발표와 심사는 화상회의체계를 통해 진행되며, 화상회의체계운영단위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농업연구원이다.
축전에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한 단체와 과학자, 기술자, 교원, 박사원생, 군인, 노동자, 농장원, 3대혁명소조원, 대학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고 알렸다.
축전에서는 과학연구 및 교육부문과 공장, 기업소(협동농장)부문으로 갈라 심사를 진행하며 우수하게 평가된 단체와 개인에게 해당한 시상을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3월 8일>
북한 시도, 농촌 살림집 건설 준비 본격화
북한이 당중앙위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 시도에서 농촌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공격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는 해당 부문 일꾼들의 협의회를 여러 차례 하고 농촌건설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 군에서 연차별계획을 세운데 기초로 당면한 농촌살림집 건설에 힘을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시, 군에서 건설여단에 건설장비와 기공구를 충분히 갖추어주고 설계일꾼과 기능공을 양성하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 시, 군에서는 지방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건재품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기 위해 건재생산기지를 새로 꾸리거나 능력을 확장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월 21일>
황해남도 간석지건설기업소 ‘각회도간석지’ 건설공사 추진
황해남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각회도간석지 건설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21일 “종합기업소에서는 새로운 간석지 건설을 위한 단계별, 년차별계획을 작성하고 당면한 인입선도로공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각회도간석지 건설이 완공되면 수 천 정보의 새땅을 얻게 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3월 30일>
‘북한판 새마을운동’ 본격 전개…시멘트공급·기술인력지원
북한이 지방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부문과 단위에서는 지방건설에 필요한 시멘트를 정상적으로 공급, 수송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각 도, 시, 군에는 자체 건설인력을 조직해 지방의 흔한 자재를 이용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
평안북도에서는 설계가들을 현지에 보내 시, 군의 살림집 형성안을 도의 자연지리적 조건과 지역적 특색이 살아날 수 있게 설계하도록 하고 있다.
황해북도에서는 건재공장을 정상운영하고 화강석광산의 생산을 활성화하는 등 갖가지 건재 생산에 나서고 있다.
양강도에서도 해당 단위 연구사, 기술자들이 건재품 생산을 정상화할 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은 올해부터 지방의 살림집을 새로 건설하는 등 ‘북한판 새마을운동’에 본격나서고 있다.
<4월 13일>
평양 송신·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수도건설 5개년계획 첫해 과업 완수”(종합)
평양시 송신, 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이 완공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이 결속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상보를 통해 “1만 세대 살림집건설에 나선 전체 건설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대건축군을 평양의 동쪽관문에 떠올림으로써 수도의 새로운 발전상을 온 세상에 시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현대적인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교육, 보건, 편의봉사시설, 고가다리, 장식구조물 등이 특색있게 조화돼 기념비적인 새 거리가 건설됨으로써 평양은 수도답게 더욱 훌륭히 전변됐다고 선전했다.
송신, 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은 56정보(1정보 3천평) 부지면적에 백수십만㎡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160여동의 초고층, 고층살림집과 공공건물, 봉사망을 불과 한해사이에 완공해야 하는 건축형식과 내용, 공사규모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창조대전이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평양건설위원회여단에서는 일반골조식방법에 비하여 많은 양의 강재와 시멘트, 휘틀(거푸집)을 절약하면서 공사속도를 높일 수 있는 내진성 부재에 의한 조립일체식공법을 연구완성한데 이어 대대적으로 도입했다고 새로운 공법을 알렸다.
따라서 27층 살림집에 대한 2,000여개의 외부격자장식시공을 단 7일 동안에 끝낼 수 있는 새로운 건식공법 등이 창안도입돼 완공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또 대외건설국여단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아치형조립식부재로 장식구조물을 단번에 시공하는 방법 등으로 공사기일을 수십일 단축했으며, 담당구간에 대한 3D모형화를 실현해 작업량계산과 지휘의 신속성, 과학성을 담보했다고 덧붙였다.
이곳에는 실용성과 편리성을 보장한 고가다리를 대도로에 가로질러 송신, 송화지구를 편리하게 연결시켰으며, 지붕과 기단층, 드넓은 공지마다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 지피식물들이 뿌리를 내리고 인공못과 인공폭포를 조성했다며 살림집 건설 전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4월 29일>
북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 시작…과학기술성과 1,250여건 출품
북한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주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시작됐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분과와 건설분과, 농업분과, 경공업분과, 정보기술분과, 나노기술분과, 생물공학분과 등 30여개의 분과로 나눠 진행되는 축전에는 성, 중앙기관과 과학교육부문, 각 도(직할시)의 100여개 단위 일꾼(간부)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축전에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1,25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들이 출품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전에서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은 화상회의방식으로 발표되며, 전시장참관은 가상전시회방식으로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소개 선전하고 적극 교류, 공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힘있게 견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5월 10일>
북한, 기상 관측 사상 두번째 봄가뭄…황해도-함경도 지역 심해
북한에서 기상관측 사상 두 번째 봄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각지에서 가뭄과의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가뭄이 심한 황해북도에서는 매일 수십만명의 인력과 천여대의 윤전기재들이 가뭄피해막이에 동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내 기관, 기업소, 공장의 일꾼(간부)들도 자기 단위가 맡은 포전들의 밀, 보리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물주기를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다(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함경남도에서도 신흥군에 강우기와 이동식 양수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집중적인 영양액시비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야군에서는 군급기관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총동원해 물주기를 하고 우물과 굴포의 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물주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강원도안의 농촌들이 가뭄피해를 막기 위해 매일 많은 노력과 설비, 기재들이 물주기에 동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포시에서도 7일 하루동안에만도 수만명의 인력과 운반수단들이 동원돼 많은 면적에 대한 물주기를 진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선중앙TV는 9일 저녁 8시 뉴스에서 북한지역에 40여일째 비가 내리지 않는 기상관측 사상 두 번째로 심한 봄가뭄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황해도와 함경도, 나선시 지역에 가뭄 현상이 심하다고 밝혔다.
<5월 12일>
평천부재공장,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조립식부재 생산”
평천부재공장에서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보내줄 조립식부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2일 “공장에서는 여러 규격의 철근과 철판, 시멘트 등 부재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근절단기, 만곡기, 교정절단기 등 설비를 동원해 설계의 요구대로 철근가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콘크리트 혼합물을 보장하고 있으며 계량계측수단을 검사해 혼합물의 비율을 정확히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월 31일>
〔단독〕 북한, 공항고속철도·공항고속도로 건설 추진
북한이 공항고속철도와 공항고속도로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 소식통은 30일 “북한이 평양시내 1만호 주택건설을 마무리 지은 후 외국 관광객 유치와 평양시내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공항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SPN 서울평양뉴스’에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이 최근 순안국제공항에서 평양시내를 연결하는 공항철도와 도로 건설(24㎞)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은 타당성 검토와 설계작업이 끝나면 2년 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양 순안국제공항에는 현재 일반 도로만 연결돼 있고 지하철 등은 연결돼 있지 않다.
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집권 이후 신의주∼개성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중국기업과 국내업체 등을 대상으로 접촉을 벌여 왔지만,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중단된 상태다.